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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뛰지만 美바이든 앞설수록 실버 랠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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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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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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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금값이 5일(현지시간) 온스당 2050달러(약 242만원)에 육박하며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가격은 올해 500달러(약 59만원), 최근 2주 내에만 무려 200달러(약 23만원) 가까이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세계에선 금 사재기 열풍이 부는 중이다.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 속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서다.


금값, '3000달러'까지 오른다


당분간 각국이 금리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값 상승세는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통상 금리가 떨어지면 금값은 오른다.

전문가들도 금값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미국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8개월 내 금 가격이 3000달러(약 355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금과 같은 금값 랠리는 단기적일 것이란 예상도 있다.

투자컨설팅업체 '티코모디티'(T-Commodity)의 상무이사 지앙클라우디오 토를리지(Gianclaudio Torlizzi)는 로이터에 "지금은 짧은 시장이다. 금값은 2300달러(약 272만원) 이상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은값이 금값의 상승세에 따라 급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매입된 실버바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국제 은값이 금값의 상승세에 따라 급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매입된 실버바를 정리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금보다 은이 '유망'


금보다 은 투자가 더 유망하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종합금융회사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마이클 슈에(Michael Hsueh)는 산업적 수요가 많은 은이 금 가격의 상승률을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뱅크의 애널리스트도 비슷하게 진단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한다면 은값 상승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계획 중인 전기 통근 열차, 전기 버스, 전기 자동차, 경전철 등의 제작엔 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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