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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여 등 충남 4개 시군 호우주의보…오후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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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부여 등 충남 4개 시군 호우주의보…오후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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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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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지난 폭우로 다리 위 아스팔트 포장이 갈라져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중부지방에 연일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충남 서천·부여·금산·논산 등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며, 오후부터는 대전과 충남 전역으로 확대된다.


오전 7시 기준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8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7시20분 기준 0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서천 13.5, 논산 10, 부여 4.5, 금산 1.0㎜ 등으로 적지만, 8일까지 최대 100~2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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