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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에 벼 도열병 확산 비상…옥천군 "적기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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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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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벼 도열병이 확산되고 있다. (옥천군 제공) /© 뉴스1
충북 옥천에 벼 도열병이 확산되고 있다. (옥천군 제공)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 벼 도열병이 확산해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읍면별 실태조사를 벌여 벼 재배 농경지 중 32㏊ 정도가 벼 도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애초 6월 말부터 7월 말 사이 올해 장마가 예상됐지만, 8월 초까지 연일 비가 내리면서 벼 도열병이 확산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긴 장마에 농민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벼에 온갖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농민들은 부족한 노동력으로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비용 부담도 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긴 장마철을 맞아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며 농가에 습해 예방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영수 군 소득작목팀장은 "도열병은 여름철 일조량이 부족하고 다습할 때 발생한다"며 "병해가 발생했다면 출수 전 이삭도열병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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