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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유임·조남관 승진…검찰 내 추미애 라인 '전진 배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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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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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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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검찰국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남관 검찰국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내 '추미애 라인'으로 꼽히는 간부들이 대거 주요 요직에 발탁되거나 유임되면서, 향후 추 장관의 검찰 장악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오는 11일자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수사에서 빚어진 논란으로 승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반면 이 사건 실무 지휘를 담당했던 이정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신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각각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과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신규 보임돼 '검찰의 꽃'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간 추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하던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후임 검찰국장에는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 법무부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부단장을 지낸 이종근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의 승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는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고검장급에는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검사장급은 27기 3명·28기 3명 등 총 6명을 승진 시켜 신규 보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다만 검사장급으로 공석인 대전·대구·부산·광주고검 차장 등은 고검 기능 개편 및 검사장 직급 폐지의 필요성 등을 감안해 공석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구고검장에는 장영수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이 신규 보임됐고 서울고검장에는 조상철 수원고검 검사장이, 부산고검장에는 박성진 광주고검 검사장이, 광주고검장에는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수원고검 검사장에는 오인서 대구고검 검사장이 전보 조치됐다. 서울고검 차장검사에는 김지용 수원지검 1차장검사가 신규 보임됐다.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고경순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과학수사부장에는 이철희 순천지청장이 각각 신규 보임됐다.

이외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는 문찬석 광주지검 검사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는 김관정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에는 박순철 의정부지검 검사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에는 노정연 전주지검 검사장, 의정부지검 검사장에는 이주형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인천지검 검사장에는 고흥 울산지검 검사장, 수원지검 검사장에는 문홍성 창원지검 검사장, 청주지검 검사장에는 노정환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대구지검 검사장에는 조재연 수원지검 검사장, 울산지검 검사장에는 이수권 대검찰청 인권부장, 창원지검 검사장에는 최경규 청주지검 검사장, 광주지검 검사장에는 여환섭 대구지검 검사장, 전주지검 검사장에는 배용원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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