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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태년, 부동산 입법 급해서…앞으로는 안 그런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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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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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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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앞으로 국회 운영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가 전날 김 원내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들은 얘기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 등 총 4명의 의원들은 전날 밤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만찬 자리에서) 부동산 입법은 시간이 없고 급해서 그렇게 했다고 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즉 김 원내대표의 "다르게 하겠다"는 발언은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과정과 7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의 이해를 구하고 앞으로 협조를 독려하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본회의에서 통합당이 반대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이 통과된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관련 법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야기해 국민으로부터 커다란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당이 21대 국회를 시작하며 수적 우위를 앞세워 야당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정책을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으로 4년 내내 이같은 상황이 반복될거라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다만 주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저녁식사중에 한 비공식적 발언인데다, 여야 입장이 갈리는 이슈라는 점에서 민주당의 국회 운영 방식이 달라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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