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술에 취한 엄마 폭행에…'도와달라' 집 뛰쳐나온 열살 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술에 취한 엄마 폭행에…'도와달라' 집 뛰쳐나온 열살 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8.07 21:34
  • 글자크기조절

경찰, 가해 엄마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도심에서 10세 아동이 엄마에게 폭행을 당한 뒤 집을 뛰쳐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딸 B양(10)은 이날 오전 10시쯤 집 주변의 편의점을 찾아 직원에게 '엄마가 술에 취해 자신을 때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여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술에 취해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양은 아동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의 상태가 안정되면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