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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산사태로 3명 숨지고 2명 실종…비 거세 수색중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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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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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면 산사태로 주택 3채 매몰(곡성군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곡성 오산면 산사태로 주택 3채 매몰(곡성군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곡성=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5명이 매몰돼 3명이 숨졌다.

추가 산사태 우려가 있어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은 잠시 중단됐다.

8일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9분쯤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인근 산이 무너져 토사가 주택 3채를 덮쳤다.

곡성군은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됐다고 파악했다.

소방대와 공무원, 주민들이 남성 1명과 여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중장비를 동원해 남은 2명을 수색하던 당국은 빗줄기가 굵어지자 작업을 중단했다.

수색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졌고 추가 산사태가 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날이 밝는 대로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하루 곡성에 253.5㎜ 비가 내렸다. 최근 한 시간 동안 25㎜ 비가 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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