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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에콰도르 20대 코로나 확진…해외유입 누적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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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에콰도르 20대 코로나 확진…해외유입 누적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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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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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국제공항에 해외 입국자 교통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2,032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의 1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이달 5일부터 전날0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83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총384명(56.2%)으로 최근 2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5~6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2020.7.1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36일째 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대구에서 해외 유입객 1명이 확진됐다.

추가된 확진자는 달서구에 사는 20대 외국인 남성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5일 에콰도르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 판정돼 7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944명으로 지역감염 6881명,

완치된 환자는 6847명(병원 3803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6%)가 완치됐다.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1368명이고, 사망자는 58명, 완치자는 1296명(94.7%)이며, 현재 14명의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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