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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제방 100여m 붕괴…인근마을 27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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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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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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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지리산 자락인 전남 구례군에 최고 489㎜의 폭우가 퍼부은 8일 구례버스터미널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이날 오전 서시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구례터미널과 5일시장 등 구례읍 일원이 침수됐다. 2020.8.8/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지리산 자락인 전남 구례군에 최고 489㎜의 폭우가 퍼부은 8일 구례버스터미널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이날 오전 서시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구례터미널과 5일시장 등 구례읍 일원이 침수됐다. 2020.8.8/뉴스1
집중호우로 8일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됐다.

소방청은 이날 낮 1시께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미터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청은 1시 1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남원시와 경찰 등은 인근마을 주민 270여 명을 금누리센터로 대피시켰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인근 마을 침수 우려가 있어 주민들을 인근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며 "현재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주변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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