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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초당 3000톤 방류…충북 옥천군 4개면 저지대마을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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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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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가구 119명 대피…농경지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 4개면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독자제공)© 뉴스1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 4개면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독자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댐 방류로 하류 지역인 충북 옥천군 동이·이원·안남·청성면 저지대 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옥천군은 8일 오후 7시를 기해 침수가 우려되는 이들 지역 626가구 1148명에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후 9시30분 현재 이들 지역 중 439가구 119명은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대피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도 4개면에 대피령을 내렸다. (독자제공)© 뉴스1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도 4개면에 대피령을 내렸다. (독자제공)© 뉴스1

군은 농경지 25.2㏊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했다. 군도와 지방도인 동이면 우산리~청성면 고당리, 청성면 고당리~청성면 합금리 등 3곳 구간의 차량이 통제 중이다.

군은 재난취약시설에 책임공무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사전 점검과 차량통제를 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도 4개면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독자제공)© 뉴스1
전북 용담댐 방류로 충북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도 4개면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독자제공)© 뉴스1

군 관계자는 "비가 계속 내려 침수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민들은 지체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강 상류의 용담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당 1000톤에서 3200톤으로 늘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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