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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조합 집행부 해임…연내 선분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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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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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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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무대행자 선정 예정… 시공사 교체 건은 논의 안돼

지난 1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공사 진행되는 모습/사진= 뉴시스
지난 1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공사 진행되는 모습/사진= 뉴시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전원 해임됐다. 기존 조합 해임을 이끈 둔촌주공 조합원모임 측은 연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하 선분양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9일 둔촌주공 조합 및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빌딩에서 열린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찬성률 99.7%로 기존 조합 집행부 전원이 해임됐다.

총 투표수 3831표 가운데 찬성 3702표 반대 11표로 조합장 해임이 가결됐다. 총무이사(찬성 3705표 반대 11표) 관리이사(찬성 3705표 반대 10표) 감사(찬성 3705표 반대 14표) 이사 4명 등도 해임 결정됐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조합원은 853명에 달했다.

이번 조합 집행부 해임을 이끈 둔촌주공 조합원모임은 기존 조합이 추진하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가 적용 하 선분양을 반대해 왔다. 기존 조합 집행부가 전원 해임됨에 따라 오는 9월 5일 기존 조합이 개최하기로 한 분양방식 선택 총회는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원모임측은 분양가 상한제 하 연내 선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 집무집행 가처분 신청을 내고 집무대행자를 선정한 뒤 전문조합관리인을 새 조합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원모임 관계자는 "당초 9~10월 선분양이 목표였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연내 분양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공사와 갈등을 겪으며 시공사 교체도 언급됐지만 조합원모임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 교체 등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둔촌주공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로 재탄생하게 된다. 일반분양은 4786가구, 임대는 104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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