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9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에 잠긴 남원시 금지면 인근 마을을 방문했다.(전북경찰청 제공)© 뉴스1 |
이곳은 지난 8일 오후 1시께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되면서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비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집계된 이재민만 506명에 달한다.
1시간30분 동안 수해 현장을 둘러본 진 청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보호와 신속한 복구활동를 당부했다.
진 청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상습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도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나서야 한다”면서 “또 신속한 수해복구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진 청장은 앞선 8일에는 범람이 우려됐던 완주군 이서면 마선천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진교훈 청장은 이날 수해지역 방문에 앞서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하천 범람·제방 붕괴·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또 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 신속히 조치하도록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민희진, 뉴진스 내세운 눈물의 호소.."하이브가 날 배신"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517122349403202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