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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해외유입 감소…'깜깜이 환자' 비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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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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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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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 해외유입 31.4→21.4명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최근 2주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깜깜이 환자 비율 6.4%→8.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방역 관리 상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4명으로 이전 2주간(7월12일∼7월25일) 31.4명에 비해 1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일일 평균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1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의 유전자증폭(PCR) 음성 결과서 제출이 의무화된 지난달 13일 이후 일 평균 해외유입 외국인 환자는 확연하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2.1명으로 이전 2주간 19.9명에 비해 7.8명 감소했다. 지난 2주간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목표치인 80%를 넘겼다.

그러나 같은기간 국내발생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의 비율은 8.5%로, 이전 2주간 6.4%에 비해 증가했다. 최근 개척교회, 식당, 카페 등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그로인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한 탓이다.



전체 자가격리 대상자 3만1429명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가 나오면서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도 증가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3만1429명으로 전일 대비 321명 증가했다.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9541명이고,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1888명이다. 중대본이 파악한 결과 전날 무단이탈자는 없었다.

지방자치단체는 거처가 없는 해외입국자 격리를 위해 현재 임시생활시설 66개소 2757개를 운영하고 있다. 1021명이 입소 중이다.



출입명부 미작성 야영장 등 적발


중대본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공개했다. 지자체는 전날 △실내체육시설 445개소 △야영장 30개소 등 36개 분야 1만3680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39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대구에서는 실내체육시설 9개소 등 125개소를 점검해 손소독제 미비치 등 15건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경북에서는 야영장 15개소 등 99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14건을 잡아냈다.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092개소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44개소가 영업을 중지한 상태였고, 1848개소가 영업 중이었다. 영업 중인 1848개소를 점검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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