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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씨 이번주 실적발표, '얼마 늘었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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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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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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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게임업체 줄줄이 실적발표…넷마블·엔씨 등 비대면 수혜 전망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업계 큰형으로 불리는 넥슨이 지난 2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체들의 실적이 이번 주 줄줄이 공개된다. 게임이 언택트(비대면) 시대 대표적 콘텐츠로 떠오른만큼 대다수가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 쥘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른바 '집콕족 효과'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실적을 발표하는 넷마블의 애프앤가이드 가이던스 기준 2분기 추정 매출액은 5946억원, 영업이익은 63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3%, 92%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한 ‘일곱개의 대죄’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한 ‘A3:스틸얼라이브’의 성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3분기 'BTS유니버스스토리'와 'A3:스틸얼라이브'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있고, 4분기엔 '세븐나이츠2', 지브리 애니매이션 기반의 '제2의 나라' 등 신작을 준비 중이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13일 실적을 발표하는 엔씨소프트의 2분기 추정 매출은 6285억원, 영업이익은 2395원이다. 모바일 게임 덕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85% 늘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 형제는 여전히 건재하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매출 1, 2위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의 면모를 또 다시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2M'은 한때 넥슨의 모바일 신작 '바람의 나라:연'에 순위가 밀렸지만, 지난 3일 2위를 재탈환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이 2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선 45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엔씨소프트는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레이드앤소울2'과 '리니지2M'을 각각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실적을 발표하는 컴투스의 2분기 추정 매출은 1520억원, 영업이익은 3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5% 늘어난 수준이다. '서머너즈 워' 6주년 시즌 이벤트를 비롯해 1분기 다소 부진했던 '컴투스 프로야구'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덕으로 풀이된다. '컴투스프로야구2020', 'MLB9이닝스 20' 등 야구 게임은 지난 4월 한 달 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12일과 13일 차례로 실적을 발표하는 위메이드와 펄어비스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는 추정 실적이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35.% 감소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매출 1277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29.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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