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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사고 나흘째 수색 종료…날씨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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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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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민간부문 수색조가 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부지방 호우 특보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근에서 수초 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2명 구조, 3명 사망, 3명 실종된 상황이다. 2020.8.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나흘째인 9일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민간부문 수색조가 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부지방 호우 특보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근에서 수초 섬을 고정 작업하던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2명 구조, 3명 사망, 3명 실종된 상황이다. 2020.8.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춘천=뉴스1) 최석환 기자 = 9일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오후 6시 종료됐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 수색당국은 오전 6시에 시작한 수색을 오전 11시에 폭우 등 악천후로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어 수색을 1시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이유 등으로 보트, 보드, 관측 등 수색으로 감축 실시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소방, 경찰, 군 장병, 공무원 등 인력 총 2576명과 헬기 11대, 드론 24대, 보트 74대 등을 동원해 수색하려고 했지만 폭우로 헬기와 드론을 띄우지 못한데 이어 도보 수색도 현재 위치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고정 관측 수색으로 변경했다.

이날 오후 비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댐 방류량 증가로 유속이 빨라져 수색이 쉽지 않았다.

따로 발견된 실종자나 유류품은 없었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다 보니 수위도 60~70㎝ 올랐다"며 "댐 방류량이 생각보다 많아 촘촘하고 정밀한 수색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춘천에는 오전 10시에 시간당 최고 18㎜의 비가 내렸다.

이날 춘천에 온 강수량(오후 3시 기준)은 북산(춘천) 85.5㎜로 가장 많으며 남산(춘천) 83㎜, 춘천 62.7㎜ 등이다.

이로 인해 댐 방류량도 늘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댐방류량은 의암댐 3135㎥/s(9일 오전 2시 기준 1860㎥/s), 팔당댐 1만2400㎥/s(지난 8일 오후 2시40분 기준 6795㎥/s), 청평댐 4719㎥/s(지난 8일 오후 1시30분 기준 1863㎥/s) 등이다.

앞선 지난 6일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정 작업 등에 나섰던 민간 고무보트와 경찰정,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등 총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각각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지난 8일 실종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남은 실종자 수는 3명이다.

수색당군은 9일 오전 해가 뜨는대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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