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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추성훈 "사랑이에게 '포기하지 말자' 가르쳐주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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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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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 뉴스1
SBS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40대 최고령 파이터 추성훈이 격투기를 통해 딸 사랑에게 '포기하지 않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무도인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추성훈을 만나 하루를 보냈다. 올해 46세의 그는 현역 최고령 투혼 파이터였다.

추성훈은 최근 게임에서는 8세 어린 선수와 맞대결을 통해 5년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특히 팔 부상으로 한 팔로 경기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수술하면 된다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 수술을 하면 오래 쉬어야 한다. 2~3년 후에는 하고 싶어도 못 한다. 그나마 더 경기를 할 수 있는 걸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모두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린 추성훈의 지난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경기를 치른 후 "내 격투기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인터뷰했다.

추성훈은 "20대, 30대에는 한 달만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체력이 올라갔다. 40대가 되니까 한 3~4개월 정도 열심히 해야 체력이 올라간다. 훈련 강도는 (20대 때와) 똑같이 해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하고, 참아야 한다. 링 위에서 나이는 상관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매일 같이 하는 운동을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도 가르쳐 줬다. 몽키점프, 스쿼트, 런지, 데빌프레스 등의 운동을 쉬는 시간 없이 연속으로 하는 것. 멤버들은 패기 넘치게 시작했지만, 이내 덤벨을 내려놓거나 자세를 흐트러뜨리는 등 힘들어 어쩔 줄 몰라 했다.

SBS캡처© 뉴스1
SBS캡처© 뉴스1

추성훈과 김동현은 저마다 격투기술을 선보이며 멤버들과 가까워졌다. 멤버들은 기술이 아닌 힘의 대결을 제안했다.추성훈과 김동현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팔씨름 대결을 했는데, 상이 부러져 승부를 못 냈다고. 이에 이번에야말로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오랜 대결 끝에 추성훈이 마침내 승리를 했고, '집세부일체'는 힘이 빠진 그를 붙잡고 강제로 대결을 이어가며 억지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식사에는 전부 닭요리만 가득 했다. 단백질보충을 위해서 주로 닭고기를 먹는다고. 탄수화물 섭취는 최대한 피하기 위해 밥은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김동현은 "같이 고기를 먹고 김치찌개를 끓이는데 밥을 안 먹더라. 그러더니 라면사리를 두 개 넣어서 먹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추성훈의 딸 사랑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추성훈은 "사랑이는 한국나이로 9세다.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추성훈은 "그런데 요즘 사랑이가 전화를 잘 안 받는다"라며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줬다. 추성훈이 건 통화 목록만 가득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영상통화가 연결됐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던 사랑양은 아빠와 인사를 나누고, 이미 만난 적이 있는 김동현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슈돌' 촬영장의 VJ가 '집사부일체' VJ였는데, 그를 보여주자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추성훈은 "내가 아버지로서 사랑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줘야 생각해봤다. 사랑이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가자는 것을 내 모습에서 보여주고 싶다"라며 "사랑이가 20대 넘고 30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해할 것이다. 지금은 이해하지 못 하더라도,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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