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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우특보 해제…밤부터 돌풍 동반 30~80㎜ 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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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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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평균 누적 강수량 509.6㎜…8명 사망·1명 실종

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율곡수목원 인근에 침수된 자전거 전용길 너머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율곡수목원 인근에 침수된 자전거 전용길 너머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에 내리던 장맛비는 10일 새벽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9일 오후 10시40분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돼 이날 오전 6시20분 파주·연천을 끝으로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에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9일 오후 6시까지 평균 120~130㎜의 비가 내렸다.

특히 9일 아침시간대 비가 집중됐다. 다행히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내 도로 10여곳이 침수돼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비는 10일 낮동안에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다 오후 9시부터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11일 밤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일(11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6일 오전 임진강 인근의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에서 한 주민이 차량을 타고 마을을 건너던 중 고립돼 119 구조대원에게 구조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6일 오전 임진강 인근의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에서 한 주민이 차량을 타고 마을을 건너던 중 고립돼 119 구조대원에게 구조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편 이달 1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경기도에서는 모두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또 5명이 다치고, 3명이 안전사고를 당했다.

이재민은 안성 194명, 용인 78명, 가평 58명, 이천 42명 등 8개 시·군에서 431명(251세대)이 나왔다.

주택 544동, 비닐하우스 8256동 등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농경지 3326ha가 침수됐으며, 어선 23척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하천·저수지·철도 등 공공시설 피해는 77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591건은 복구를 완료했다.

이달 1일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경기도 평균 누적 강수량은 509.6㎜다. 최대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연천으로 909㎜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어 연천 728㎜, 포천 671㎜, 여주 647㎜, 양평 617㎜, 동두천 595.5㎜, 용인 59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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