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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기린보호구역, 괴한 총격에 프랑스인 등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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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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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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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니제르 기린 보호구역 내 기린 모습./사진=AFP
서아프리카 니제르 기린 보호구역 내 기린 모습./사진=AFP
서아프리카 니제르 기린 보호구역을 둘러보던 프랑스인 관광객 6명과 현지인 2명이 9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BBC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틸라베리 지방의 쿠레 기린보호구역에서 프랑스인 관광객 6명과 현지인 가이드, 운전기사 2명 등 총 8명이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지만 오토바이를 탄 무장 괴한들이 덤불어 숨어서 관광객들이 오기를 기다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 관객들은 프랑스 구호단체인 ACTED 차량을 타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기린의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쿠레는 서아프리카 내 얼마 남지 않은 기린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급진 무장 테러단체 보코하람 등 여러 테러 단체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에 필수적인 사유가 아닐 경우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오렌지색 여행주의보 발령지역이다.

쿠레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들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 사하라광역이슬람국가(ISGS)가 등과 연계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무장괴한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나중에 더 많은 정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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