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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탄핵 의혹' 조국에 "자기 미화에 빠진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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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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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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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사진=뉴시스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사진=뉴시스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검찰의 대통령 탄핵 의혹'을 제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기 미화에 빠진 과대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해 검찰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염두에 둔 것이란 취지의 주장을 폈다. 그는 "검찰 수뇌부는 4·15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패배를 예상하면서 검찰 조직이 나아갈 총 노선을 재설정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재판 중이라 좀 자중하고 근신할 줄 알았는데 총선 이후 거대 여당을 믿고 좀비처럼 출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대 여당의 오만한 독주와 노골적인 검찰 장악을 보면서 본인도 숟가락 얹어서 정치적으로 재기해보려는 속셈인 거 같다"며 "권언 공작을 검언 유착으로 바꿔치기하는 문(재인) 정권이니 죽은 조국도 살려낼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의 '탄핵 의혹'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김 교수는 "당시 한국당은 지지율도 낮고 총선 승리는 꿈도 꾸지 못했다"며 "오히려 기대난망의 야당이 총선승리를 기대라도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조국 사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 "청와대까지 개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도 오히려 총선 이후 '윤석열 죽이기'가 노골화되면서 더는 진전이 안되고 있다"며 "정치개입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정말 소가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검언 유착 프레임, 윤석열 힘 빼기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편향 인사 등으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검찰수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이젠 자신하는 모양"이라며 "본인의 기소마저도 정치검찰의 잘 짜인 정치 일정에 따른 피해자로 둔갑시키기 위해 대통령 탄핵이라는 휘발성 강한 이슈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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