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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전월세 연말까지 안정될 것…투기엔 행정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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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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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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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부동산) 투기세력의 교란행위에 행정력을 동원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가짜뉴스 유포 등 시장 교란 세력의 저항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정부는 확고한 원칙을 갖고 부동산 정책을 인내와 끈기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종합대책으로 과열된 (부동산) 매매시장은 진정될 것"이라며 "연말까진 전월세 시장도 안정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5일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1만세대로 예년보다 17% 많다"며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전월세 전환도 급속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투기세력은 행정력 동원을 해서라도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투기세력의 교란 행위에는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구제보완책도 충분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전세계 초저금리 상황에서 유동성이 몰린 자산이 물거품이 될 우려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선진국도 강력한 수요억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경제주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에도 "근거없는 주장으로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주택정책 마련에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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