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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통제된 전남 도로·열차 구간 복구 중…'장미'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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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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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12일부터 운행 재개 예정 도로도 순차적 통행

남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덩 지난 7일 오후 전남 화순군 화순역~나주시 남평역 경전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코레인) 광주본부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화순에는 173.5㎜ 비가 내렸다.(코레일 제공) 2020.8.7/뉴스1
남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덩 지난 7일 오후 전남 화순군 화순역~나주시 남평역 경전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코레인) 광주본부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화순에는 173.5㎜ 비가 내렸다.(코레일 제공) 2020.8.7/뉴스1
(전남=뉴스1) 허단비 기자 =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전남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도로와 열차가 통제됐다.

10일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단된 경전선과 전라선의 운행이 부분 재개됐다.

현재 전라선(익산~여수) 구간은 복구가 완료됐고 경전선은 12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 비탈면의 토사가 선로를 덮치며 경전선 6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남평역 구내, 화순~남평, 능주~화순, 남평~효천, 화순~남평(2곳) 구간이 통제됐다가 현재 자갈살포, 옹벽 설치, 횡단 하수 설치 등으로 응급복구를 마친 상태다.

11일까지 보강작업을 마친 후 12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현재 북상하는 태풍 '장미'의 영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태풍이 변수이다. 비가 멈춘 사이 복구가 어느 정도 됐지만, 또 많은 비가 내리면 약해진 산비탈에서 토사가 추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9일 오후 전남 담양 무정면 봉안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산사태로 인해 도로에 쌓은 토사를 치우는 등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있다. 2020.8.9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9일 오후 전남 담양 무정면 봉안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산사태로 인해 도로에 쌓은 토사를 치우는 등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있다. 2020.8.9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통제된 도로도 11일부터 다시 차량 통행이 이뤄진다.

국도 15호선(화순 백아면 원리 구간), 지방도 861호선(구례 노고단 일원)은 토사 유출과 도로 사면이 유실돼 통제됐지만, 복구를 마쳐 11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이 밖에도 전남 도로 114개소가 산사태와 침수로 유실돼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면 유실 81개소, 도로침수 21개소, 기타 12개소(교각침하, 노면파손 등) 등 114개소 중 62개소의 응급 복구를 마쳤다.

재난 당국은 나머지 52개소의 응급 복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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