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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미세먼지 관리구역' 지정…제주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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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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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1개소·학교 3개소·병원 8개소 등 밀집 미세먼지 신호등·에어샤워실 설치 주민건강 보호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시 화북동 일원 1.1㎢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공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이날 밝혔다. © 뉴스1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시 화북동 일원 1.1㎢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공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이날 밝혔다. ©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화북동 일원이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첫 지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화북동 일원 1.1㎢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공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시·도지사는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 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 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저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명시됐다.

해당지역의 최근 3년간 ㎥당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2017년 44㎍, 2018년 36㎍, 2019년 37㎍다.

㎥당 초미세먼지(PM2.5) 펑균농도는 2017년 23㎍, 2018년 21㎍, 2019년 21㎍다.

해당 구역에는 어린이집 11개소, 초등학교 3개소, 병원 8개소가 밀집해 있다.

제주도는 의견수렴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구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해 저감사업 등을 진원한다.

우선 미세먼지 농도를 등급별로 표출하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에어샤워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미세먼지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식물을 활용한 시설물도 설치해 미세먼지를 줄인다.

집중관리구역 주변 대도로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이면도로 위주로 분진흡입차와 살수차를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한다"며 "앞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노인과 어린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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