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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행정 시민 질타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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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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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간업무 보고회 "이제부터라도 대비해야"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0일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주문했다.© 뉴스1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0일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주문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0일 시민으로부터 질타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지역 감염 발생에 시가 대비 못한 일에 대해 시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이제부터라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슬람 행사 참석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능동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혹시 있을 감염 여부에 긴장하라"고 덧붙였다.

청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여했지만 시는 이 행사를 인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의 동선을 공개하며 일부 잘못된 내용을 알리거나 방문 시설 등을 익명 처리해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주시의 코로나19 관련 안일한 행정을 규탄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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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인은 글을 통해 시의 확진자 발생 재난 문자 지연과 동선 누락 등을 비판했고 이 청원은 이날까지 2000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지난 2월과 3월에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청주시의 코로나19 행정을 질타하는 글이 3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들은 당시 시가 확진자 동선을 문자로 안내하지 않았던 점과 수백명이 참석하는 모임이 예정된 상황에서 시가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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