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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 곡성 산사태, 국도 확장공사 연관성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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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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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직접 원인 지목…경찰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

(곡성=뉴스1) 한산 기자
지난 9일 산사태로 인해 토사에 뒤덮인 전남 곡성 오산면 한 마을 모습.  /뉴스1 DB © News1 허경 기자
지난 9일 산사태로 인해 토사에 뒤덮인 전남 곡성 오산면 한 마을 모습. /뉴스1 DB © News1 허경 기자

(곡성=뉴스1) 한산 기자 = 경찰이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남 곡성 산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곡성경찰서는 수사본부를 꾸려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에서 일어난 산사태 이유를 파악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15번 국도 확장공사가 이번 산사태와 연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일부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뤄진 확장공사를 산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중간에 옹벽을 쌓고 발파작업을 하면서 마을 뒷산이 산사태에 취약해졌다는 것이 이들 주장이다.

전날 사고 지점을 조사한 경찰은 조만간 15번 국도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한다.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전문가들에게 현장 조사 등 산사태 원인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전남 도로관리사업소도 경찰 수사와 별개로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산사태 원인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8시29분쯤 이 마을 뒷산의 토사가 주택 6채를 덮쳤다.

산사태로 마을 이장 부부를 비롯한 주민 등 5명이 숨졌고, 주택 3채가 완파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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