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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의암댐 사고 반복 안돼…교육·훈련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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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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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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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닷새째인 10일 오전 7시 50분쯤 춘천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북한강 수변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민간부문 수색조가 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변에서 실종자를 수색을 하고 있다.  2020.8.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닷새째인 10일 오전 7시 50분쯤 춘천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북한강 수변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한국구조연합회 춘천지역대 민간부문 수색조가 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인근 북한강변에서 실종자를 수색을 하고 있다. 2020.8.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경찰관과 춘천시청 소속 주무관 등이 희생된 '의암댐 사고'와 관련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보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사명감과 의욕이 높은 상태에서 임무수행을 하는 경찰관, 공무원들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보강하는 등 철저한 조치를 주문한 정세균 국무총리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6일 오전 11시35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청 선박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배에 탄 8명 중 1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에 포함된 경찰관 1명과 주무관 1명은 끝내 숨진채 발견됐다.

김 청장은 "경찰관 등은 안전조치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 임무수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 경찰관 한 사람의 부상이 생기면 본인이나 가족도 크게 안타깝고 본연의 임무인 시민 보호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기에 일선 직원들에게 안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관의 부상은 시민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안한 요소"라며 "사고를 막기 위해 장구 착용,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암댐 사고 경위에 대해서 강원지방경찰청에서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가 종합돼 확정되면 알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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