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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626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8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3명, 경기 6명, 경북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삼성메디슨 관계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성남시는 성남 193번 확진자 A씨(30대·경기 광주시 거주·7일 확진)가 근무하고 있는 삼성메디슨 관계자 162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10일 밝혔다.삼성메디슨은 초음파진단기기 제조업체다.
앞서 이 업체에서는 또 다른 직원 B씨(50대·서울 종로구 거주·8일 확진)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A씨와 B씨는 모두 삼성메디슨 판교 본사가 있는 알파리움타워 2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10일부터 정상 출근했다.
시는 확진자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관련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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