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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세 8억7천만원 부과…이달 말까지 납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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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세 8억7천만원 부과…이달 말까지 납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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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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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 전경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8억7000만원을 납부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1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개인은 지방교육세 포함 1만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최대 55만원의 세액으로 차등 부과된다.

정기분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8월31일까지며 이 기한까지 납부를 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 수납창구 또는 자동화기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재산분은 1년에 한번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관심 있게 관리하지 않으면 미신고 납부에 따른 가산세가 추가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납세자들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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