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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기초수급자 등 취약층 1만명에 삼계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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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기초수급자 등 취약층 1만명에 삼계탕 지원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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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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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왼쪽)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만6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금천구에 거주하는 취약층을 대상으로 지난 중복에 6600명, 말복을 앞둔 지난 10일 40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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