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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강 5⅔이닝 역투' 장충고, 개교 첫 청룡기 우승! 동성고 제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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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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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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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박태강.
장충고 박태강.
장충고등학교가 개교 첫 청룡기 정상에 섰다.

장충고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75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 결승전서 광주동성고를 9-7로 제압했다. 동성고는 청룡기 3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장충고의 청룡기 최고 성적은 1994년 준우승이었다.

사실상 선발 역할을 맡은 박태강이 5⅔이닝을 3실점(1자책)으로 틀어 막아 우승에 앞장섰다. 8회부터는 양수현과 박정민이 이어 던져 승리를 지켰다.

박태강은 2회초 1사 1, 2루부터 시작한 이날 경기의 첫 번째 투수로 등판해 7회까지 버텼다. 박태강은 2회초 승계주자 2명을 들여 보낸 뒤 3회에도 1점을 빼앗겼으나 4회부터 7회까지는 1점도 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10일에 이어 서스펜디드로 진행됐다. 장충고가 6-2로 앞선 2회초, 목동에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2회초 동성고의 1사 1, 2루 상황에서 결승전은 재개됐다. 동성고는 김도형의 우전 적시타와 김도영, 최성민의 연속 볼넷을 엮어 2점을 만회했다.

6-4로 쫓긴 장충고는 2회말 1점을 추가했다. 안재연의 우전 안타에 이어 김우석의 우중간 적시 2루타가 터졌다. 동성고는 3회초 곧바로 1점을 따라 붙어 2점 차를 유지했다. 1사 2루서 김성도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7-5로 리드하던 장충고는 5회말 달아났다. 선두타자 조윤성이 볼넷 출루했다. 조규택이 보내기번트를 댔다. 정준영이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폭발시켰다.

동성고는 8회말 다시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도형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도영이 3루앞 번트 안타로 살아 나갔다. 최성민이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꽉 채웠다. 이준범과 박건이 차례로 외야에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동성고는 7-8, 장충고의 턱밑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장충고도 8회말 곧바로 응수, 분위기를 빼앗기지 않았다. 1사 2, 3루서 최동희가 투수 앞에 기습적인 스퀴즈번트를 대 귀중한 1점을 만들어냈다. 9-7로 앞선 9회초에는 박정민이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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