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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호산업-HDC현산 만남 긍정적…거래종결 접점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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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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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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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제공=금융위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제공=금융위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 관련해 "(거래당사자 양측이) 거래종결을 위해 접점을 많이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양측이) 만난다는 건 긍정적인 뉴스라는 것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호산업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의 일정은 조율하고 있지만 빠르면 이날 양측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9일 HDC현산은 '재실사'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제안한 대면협상을 수락했다.

손 부위원장은 "(양측이)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해왔기 때문에 만남이 성사된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양측이 각자 입장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뉴딜펀드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실무 논의중”이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는 연 3%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뉴딜 펀드‘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3%를 위해선 재정이 투입될 수 밖에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간산업안정기금 1호는 아직까지 요원한 상태다. 이와 관련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기업들의 구체적인 스케줄이 나오면 그때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1호 기업이 나오는) 확정적인 시기를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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