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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진도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뉴스1 |
군은 자금 5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기간 월 70만원, 연간 60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진도 아리랑 상품권'은 지역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18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또 지역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등 1235개 '진도 아리랑 상품권'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의 70%(1만원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가맹점주는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없이 상품권을 현금처럼 받아 권면금액 그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50억원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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