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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 혈장치료제 제조공정 완료, 곧 임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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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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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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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에서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2020.5.13/뉴스1
(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에서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2020.5.13/뉴스1
GC녹십자 (253,500원 상승500 0.2%)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이 완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혈장치료제 관련 이같은 임상준비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국내 혈장치료제 개발은 GC녹십자가 국책과제로 수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장치료제인 'GC5131A'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GC녹십자는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혈장이 수집돼 지난달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4일 기준 1136명의 완치자가 혈장공여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 중 768명에 대한 혈장을 확보한 바 있다.

방대본은 만들어진 약물을 병에 담는 분병을 진행하고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이 결정되면 곧바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방대본은 임상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7개기관에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5일까지 3차 심의를 통해 9개 기관에 추가로 공개한다. 3차 승인 9개 기관은 △중증 코로나19의 호흡기 위험인자와 예후 규명 △임상 양상 결정 요인분석 △기저질환에 따른 예후 차이 분석 등에 임상역학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35개 병원, 116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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