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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美 부양책 기대로 日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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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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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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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시아 증시가 대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일본·한국·호주 증시는 올랐고 미중 갈등에도 오르던 중국 증시는 이날 오후 3시 넘어 하락으로 반전했다.

전날 공휴일로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이날 오전부터 상승세로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 오른 2만2750.24에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2.54% 상승한 1585.96에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 회복이 더뎠던 철강, 수송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약 5개월 반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같은 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주가 상승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켰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은 올해 4~6월 순이익이 1조2557억엔(약 14조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회사 역사상 분기 기준 최대 규모의 흑자다. 일본 SBI증권의 스즈키 히데유키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나온 일본 주력 기업의 4~6월 결산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다는 견해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한국 코스피는 1.35% 오른 2418.67에, 호주 ASX 200은 0.47% 오른 6138.70에 마감했다.

반면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넘어 하락세로 반전, 전장대비 1.15% 내린 3340.2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57분 기준 전장대비 2.09% 오른 2만4885.94를 나타내고 있다.

미중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내년 말까지 미국의 회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 기업을 미국증시에서 퇴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을 겨냥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두고 "별 의미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오는 15일 1단계 무역합의 이행 평가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CNBC에 따르면 미즈호 은행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책임자인 비슈누 바라던은 "미국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이 있고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리스크가 증시를 지배하고 있다"면서도 "시장이 기대치 측면에서 다소 낮은 기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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