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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수권 울산지검장 "공정·투명한 검찰권 행사로 법치주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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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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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권 신임 울산지검장 취임식 모습. © 뉴스1
이수권 신임 울산지검장 취임식 모습.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방검찰청 이수권(52) 신임 검사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지검장은 이날 울산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울산지검은 검찰개혁과 수사권조정,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전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의 검찰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의 흐름 속에 있다"며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검찰권을 남용할 경우 국민의 신체와 재산과 같은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검찰권 행사를 통해 법치주의를 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검찰내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이 지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6기로 검찰에 입문했다.

이 지검장은 대검찰청 연구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서울남부지청과 수원지청 부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대검찰청 인권부장 등을 지냈다.

올해 4월부터 울산지검장 발령 전까지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고기영 서울동부지검장의 후임으로 검사장 직무대리까지 함께 맡아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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