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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 침수지역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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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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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세균성 이질·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우려따라

침수지역 방역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침수지역 방역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용담댐 방류로 금산군 부리면·제원면 일대가 침수돼 125가구·233명이 마을회관 등에 긴급대피하고,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군은 침수지역에 장티푸스·세균성이질·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고 감염병 노출의 우려가 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신속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방역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이에 따라 읍 5명·각 면에 2명씩 구성된 방역반 및 보건소 비상방역단을 동원해 침수피해지역 주택과 마을회관·초등학교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연막소독·분무 및 실내외 살균소독을 현장 상황에 따라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해 알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런 집중호우까지 겹쳐 각종 감염병에 대해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건강을 위한 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침수피해지역 방역소독활동 강화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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