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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출시 연기에도 기다릴수 있는 가격-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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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출시 연기에도 기다릴수 있는 가격-유안타證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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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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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12일 컴투스 (38,700원 ▼300 -0.77%)에 대해 신작게임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지만 저렴한 가격대라는 면에서 포기하기 아깝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출시를 기다렸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실시간 대전 전략게임)은 2021년 2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은 2021년 2분기 출시로 연기됐다"며 "게임완성도를 위한 출시지연이겠지만 이번 지연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실망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작 출시 전까지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동사 주가가 PER(주가수익비율) 10배 초반의 게임주 중에서 저렴한 가격대라는 면에서 포기하기에 아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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