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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백신에 주가 오른 종목들, 노랑풍선·모두투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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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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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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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소식에 호텔관광 관련 종목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4분 노랑풍선 (16,850원 상승1150 7.3%)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11.1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 (12,300원 상승400 3.4%)는 800원(7.08%) 뛴 1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참좋은여행 (5,420원 상승200 3.8%)롯데관광개발 (14,600원 상승150 1.0%)이 각각 4.73%, 4.3% 상승 중이다. 호텔신라 (76,000원 상승2800 3.8%)파라다이스 (13,550원 상승450 3.4%) 등 호텔 업종도 3~4%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높아진 관광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BBC 등 외신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 내각회의에서 "오늘 아침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개발된 백신의 이름은 '스푸트니크 V'로 조만간 대량 생산돼 해외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WHO(세계보건기구)와 각국 보건당국은 러시아가 백신 생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스푸트니크 V 효용성과 안전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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