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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저수지서 남성 시신 발견… 3일 폭우 실종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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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저수지서 남성 시신 발견… 3일 폭우 실종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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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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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폭우로 실종된 노인을 찾기위해 합동수색대가 수색을 하고 있다.© 뉴스1
(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지난 3일 충남 아산에서 폭우로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2일 발견됐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5분께 아산시 송악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급류에 쓸려 내려간 나뭇가지 사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2시 11분께 송악면 유곡리에 거주하는 A씨(80)와 B씨(77)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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