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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비대면 타고 글로벌 날았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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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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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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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817억원 전년비 146% 껑충…해외 비중 분기 최고치

권영식 넷마블 대표/사진제공=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올해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언택트(비대면) 바람을 탄 주요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6.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0.3% 증가한 6857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넷마블의 해외매출 비중은 75%(5144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 분기 지속 증가하고 있다.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자체 및 인지도 높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8일 출시한 '자체 IP' 활용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필두로 빅히트와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전세계 동시 출시를 3분기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글로벌), A3: 스틸얼라이브(국내) 등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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