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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폭로→사과→SNS삭제…"건강하게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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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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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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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머니투데이DB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그간의 폭로를 사과한데 이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삭제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로써 AOA 멤버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권민아의 폭로전이 일단락됐다. 첫 폭로 후 약 40일 만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권민아를 향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AOA 시절 괴롭힘 피해 주장했던 권민아, 결국 사과


권민아는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회장과의 만남을 알리며 AOA를 향한 폭로에 대해 사과했다.

권민아는 "그날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FNC 식구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다.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까지 돼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권민아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누리꾼은 "치료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힘들었던 시간은 잊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폭로의 시작…권민아 "괴롭힘으로 AOA 탈퇴" vs 지민 "소설"


권민아의 첫 폭로는 지난달 3일 시작됐다. 당시 그는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결국 AOA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후 권민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도 '그 언니'에게 혼날까봐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그 언니'는 부친상에 개인 스케줄을 취소했다는 이야길 들었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적었다. 권민아의 폭로를 토대로 '그 언니'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지민으로 특정됐고,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설"이라며 반박했다.

권민아는 구체적인 폭로와 함께 자해 흔적으로 보이는 손목 상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지민을 향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지민은 권민아의 집을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권민아는 향후 이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민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과문을 올리며 문제는 재점화됐다. 권민아는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왔냐"며 지민의 이야기를 반박했다.



지민 AOA 탈퇴에도 논란 계속…권민아의 "방관자" 폭로


지민은 결국 지난달 4일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AOA 다른 멤버들을 향해 "방관자"라는 비난을 쏟아냈지만 권민아는 10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치료 받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해 폭로전은 일단락된 듯 보였다.

권민아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첫 폭로 후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른 지난 6일 권민아는 "진리야(설리야) 보고싶다"는 글과 "FNC도 그렇고 그 언니도 그렇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냐"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의 손목 상흔 사진을 함께 올려 팬들의 걱정을 불렀다.

같은날 권민아는 AOA 멤버들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은 사실을 밝히며 AOA 멤버들을 "방관자"라고 지적했다. 이틀 뒤인 8일 권민아는 "신지민, 김설현, 한성호(FNC엔터테인먼트 대표)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권민아는 퇴원 후 모친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의 거듭된 폭로에 설현은 촬영중인 드라마 '낮과 밤' 하차 요구를 받았고 FNC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커졌다. 이후 권민아는 FNC 엔터테인먼트 측과 만나 오해를 풀고 대중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폭로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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