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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성장률 1위, 자화자찬" 지적에…정청래 "이러니 토착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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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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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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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나라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성장률 1위를 두고 '자화자찬'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 "이러니 토착왜구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미워도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하자"라며 이같이 적었다.

지난달 20일 OECD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지난 6월 내놓은 -1.2%에서 상향 조정됐다.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OECD는 문 대통령은 "경기 반등 조짐이 살아나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날아온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다른 회원국과 같은 기간 비교한 수치가 아니다', '실물경제가 좋지 않은데 자화자찬이 지나치다' 등의 평가가 나오자 정 의원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정 의원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너나없이 환호하고 기뻐하고 축하를 한다"며 OECD 경제성장률을 올림픽에 비교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 국가가 OECD 경제성장률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딴죽 걸고 재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에 배 아픈 건 알겠는데, 문재인 정부가 망하기를 바라면서 악마의 주문을 외우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국민의 도리를 다 하는 게 도리"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일화도 끌어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을 때 노벨위원장이 했던 한마디가 생각난다"며 "'노벨상 주라고 로비하는 국민은 봤어도 노벨상 주지 말라고 떼를 쓰는 국민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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