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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여전히 앞서가는 빅3…'역전' 노리는 KB·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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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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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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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편집자주] 코로나19(COVID-19) 반등장세를 가능케 했던 풍부한 유동성이 IPO(기업공개) 시장도 달구고 있다. SK바이오팜 상장 이후 '따상'의 추억을 노린 자금도 연일 밀려들고 있다.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대어급 종목의 증시 입성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IPO시장은 뜨거울 전망이다. 공모주 투자의 A에서 Z까지를 정리해봤다.
스팩, 리츠 제외
스팩, 리츠 제외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기존 강자인 빅3(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던 증권사들이 시장 활황 속 지배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에 새롭게 등장한 회사는 총 43개사(스팩·리츠·이전상장 포함)다. 코스피 5개, 코스닥 38개사다.

이중 리츠와 스팩을 제외한 개별종목으로 따지면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 IB(투자은행) 명가인 NH투자증권은 공모 규모가 1조1389억원으로 가장 컸다. NH투자증권 IPO 이력 중 단연 빛나는 것은 올해 증시 스타인 SK바이오팜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은 SK바이오팜은 전체 공모규모가 9593억원이었는데 총 31조원의 자금이 쏠리면서 역대 최대 증거금 실적을 경신했다. 종전 최대 기록은 제일모직으로, 574만9990주 모집에 청약이 11억2047만주 쏠려 1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30조649억원이었다.

NH투자증권은 이외 2차 전지 기업인 에이프로를 비롯해 5G 부품주인 와이팜, 위더스제약 등의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스팩, 리츠를 포함해 총 16개사의 상장 주관을 맡은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까지 레몬·엠투아이·영림원소프트랩 등 7곳의 주관을 맡았다. 미래에셋맵스 제1호리츠까지 포함하면 8곳이다. 눈에 띄는 대어는 없지만 이달 상장시킨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이루다가 대어 이상의 기록을 썼다. 최대 경쟁률(3039.56대 1)로 간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의도 증권가 / 사진=머니위크
여의도 증권가 / 사진=머니위크

NH투자증권과 IPO시장을 양분해온 한국투자증권도 저력을 보여줬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서남을 비롯 2차전지 관련주인 티에스아이,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솔트룩스 등 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현재 스코어로는 NH투자증권에 다소 밀리지만 등판 예정 기업들이 워낙 알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증시 대어 3인방 중 남은 2곳인 카카오게임즈·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관사다. 빅히트엔터는 NH투자증권과 함께 주관을 맡지만 카카오게임즈는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빅3 증권사 지배력이 강화된 가운데 KB증권도 조용히 역전을 노린다. KB증권은 하반기에만 미코바이로메드(분자진단)· 프레스티지바이오(바이오시밀러)·솔루엠(IoT)·원투씨엠(핀테크)·넥스틴(반도체검사시스템)·애자일소다(AI 딥러닝) 등 7건 이상 IPO 절차를 진행한다.

떠오르는 바이오 IPO 맛집, 삼성증권은 리츠 2개를 제외하면 위더스제약·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2곳을 상장했다.

한투증권과 함께 주관하는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엔젠바이오·뷰노·고바이오랩 등 알짜 바이오 기업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바이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가가 상장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관련 기업 상장에 특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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