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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수해복구 봉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
13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 인력 1만여 명과, 장비 1100여대가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연합회는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흙탕물에 오염된 집기류 등을 정리했다.
203특공여단과 32사단 아산대대 등도 참여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아산시를 돕기 위한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는 전기밥솥 등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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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아산 송악면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
삼성서울병원은 송악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송악보건지소에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했다.
장사랑연합내과의원은 1000만원 상당의 이불 300세트를 기탁했으며,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도 전기밥솥 30대와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스페커와 익명의 독지가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5000매와 빵, 우유 등을 기부했다.
시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후원 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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