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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침몰하는 文정권, 물귀신처럼 국민 부여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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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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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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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3/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13/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독단적이라며 "침몰하는 정권이 물귀신처럼 국민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같이 가라앉을 까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최근 청와대 인사와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을 두루 지적하며 대대적 인적 쇄신과 협치를 요구했다.

안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왜곡된 현실 인식과 자화자찬은 집권 세력 전체의 집단최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여당은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문제의식도 없이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의 '집값이 안정돼 간다'는 언급에 "달나라 대통령 같은 발언"이라며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원으로, 강남 아파트 평균값이 20억원으로 치솟았는데 이게 어떻게 안정된 것이냐"고 되물었다.

안 대표는 "7월 실업자가 113만명으로 21년 만에 최악이고 체감실업률은 13.8%로 2015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라는 사실은 알고 있느냐. 내년도 예상 경제성장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 국가 중 34위로 암울할 거라는 것은 왜 말씀 안 하느냐"고 밝혔다.

이어 "정권의 몰락이 대한민국의 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국정운영 방향을 바꾸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단행하라"며 "국민에게 염장 지르는 대통령 밑에서 함께 염장 지르는 장관들을 정리하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23타수 무안타 타율 0할 0푼 0리, 국민 분노 유발지수 1위인 국토교통부 장관, 자기 정치하며 관심 호소하느라 정신없는 국민 분노 유발지수 2위의 법무부 장관, 경제 위기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기획재정부 장관, 사의를 표명한 비서실장을 비롯해 그린벨트 풀어 아파트 짓겠다고 큰소리치다가 지금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거론했다.

또 안 대표는 "진정한 협치를 약속하라"며 "이 정권이 4.15 총선 승리 이후 보여주는 행태와 모습은 아무 노력 없이 벼락부자가 된 졸부의 천박한 교만함 그 자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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