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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통합당 기본소득 논의 환영…토론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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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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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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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사진=뉴시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사진=뉴시스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정강정책에 기본소득을 명시했다고 발표하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환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용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통합당이 10대 정책을 발표했고, 첫 번째가 기본소득"이라며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썼다.

이어 "기본소득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는 주요한 의제로서 진지하게 국회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의제선점이 아니라, 정당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통합당이 기본소득 논의에 의지를 갖는 것을 환영하지만, 가난을 선별하고 국가가 인증하는 기존 선별적 현금수당 정책에 '기본소득'이라는 좋은 상품명만 붙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원내 7개 정당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국민 공론화 방안부터 재원마련방안, 도입 시기와 액수,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민주당과 통합당을 포함한 원내 6개 정당의 대표님들과 원내대표님들께 면담을 요청한다"며 "21대 국회가 책임 있게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국민들과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의지를 모아달라"고 했다.

더불어 "통합당이 구상하는 기본소득과, 기본소득당이 기본소득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이어가자"며 토론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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