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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얀마까지…SK이노, '아시아의 허파' 살리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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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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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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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139,000원 상승1000 0.7%)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지속·확장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밸러스 2030' 일환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성 지역에서 시행중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지속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맹그로브 숲 복원은 SK이노베이션의 지구 온난화 대응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첫 사업이었다.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해 식수활동을 추진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40ha(헥타르·40만㎡) 면적에 약 16만 여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열대·아열대 지역 갯벌이나 바닷가에 서식하는 맹그로브는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일반 밀림의 5배 이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해안가 습지의 다양한 생태계 보호에도 중요해 '아시아의 허파'라고도 불린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7월부터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와 함께 식목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동 범위도 확장중이다.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월, 베트남 국영석유기업 PVEP(PetroVietnam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rporation), SNP(Saigon Newport Corporation), UNEP(UN환경계획) 한국협회,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치민시 기술대학교, 짜빈대학교 및 짜빈성 계획투자국, 짜빈성 산림보호국 등 정부기관과 함께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SK이노베이션이 주도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이후 현재까지 6ha 면적에 묘목을 심었다. 올해 말까지 30ha 걸쳐 18만 그루 이상의 맹그로브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미얀마에서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숲 복원사업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그린밸런스 2030'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린밸런스 2030이란 SK이노베이션이 내건 모토로, 기존 사업의 환경 부정 영향을 줄이는 한편 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 영향을 제로(0)로 만들겠단 계획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안전 가이드를 준수하면서 소규모 그룹을 편성 꾸준히 식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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