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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중호우 급수피해 54건 중 53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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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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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부유물, 쓰레기 제거 작업 진행 중

11일 오전 광주 서구 유덕동 한 아파트에 생수 3000개가 지원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주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며 사흘째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20.8.11 /뉴스1 © News1
11일 오전 광주 서구 유덕동 한 아파트에 생수 3000개가 지원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주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며 사흘째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20.8.11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주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발생한 피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상수도사업본부에는 총 54건의 주민피해가 접수됐다.

피해 요인별로 보면 급·배수시설 피해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배수지 관련 피해 9건, 아파트 침수피해 5건, 수원지 피해 1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발생 접수 확인과 동시에 지난 7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상수도 기동순찰반과 제수변조절반을 즉시 투입해 현장 복구를 실시해 53건을 조치 완료했다.

수도시설과 직접관련이 없더라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부 아파트와 시설에 임시배관을 공급하고 빛여울수 6000여 박스(3만6000병)를 제공했다.

나머지 한건인 수원지 피해는 현재 수원지에 유입된 내수면 쓰레기를 제거하고 건초 등 부유물 제거하는 등 수원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방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장마로 추가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기동순찰반을 중심으로 주요수도시설물과 민원발생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복구된 시설을 중심으로 보강공사를 추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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