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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취소 위약금 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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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취소 위약금 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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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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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장맛비 예보, 이용객 안전 고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부지방 장마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6일까지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에 대해 위약금 미부과 기간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까지 내린 강우와 중부지방 장마가 16일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 조치다.

전국 42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취소로 인한 위약금 미부과 기간을 14일에서 16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부사항은 숲나들e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직접 취소해 위약금이 발생할 경우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순차적으로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14일부터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예보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예약취소로 인한 위약금 미부과 기간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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