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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는 판타지 같아" 김정은-트럼프 편지 25통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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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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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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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회동을 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 =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회동을 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 = 뉴스1
오는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동안 주고받은 친서 25통의 내용이 공개된다.

AP·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미국의 유명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다음 달 15일 출간하는 새 저서 '분노(Rage)'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주고받은 사적인 편지의 내용이 담겼다.

'분노'의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는 "우드워드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개인적인 편지 25통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한다"며 "이 편지의 비밀이 새 저서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의 부편집인인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에 관련된 책을 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우드워드는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백악관 인사들의 인터뷰 내용, 각종 회의자료 등을 엮은 '공포(Fear)'를 펴낸 바 있으며, '분노'는 그 후속편 격이다.

사이먼앤슈스터가 공개한 '분노'의 소개 글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는 "우리 둘 사이의 관계는 판타지 영화 같다"는 대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과거 두 차례에 걸쳐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여러 번 친서를 주고받았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원장과 사랑에 빠졌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우드워드의 신간이 오는 11월 3일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향후 여론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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