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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동군 수해복구 봉사구슬땀…성금·물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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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동군 수해복구 봉사구슬땀…성금·물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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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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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봉사단이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송호리에서 폐기물 정리를 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송호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 봉사단은 이날 주택에 들이친 토사 제거와 폐기물 수거, 농경지 수로 복구 등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여철 경영본부장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수해 및 산불 등 재해 상황에 인력과 성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임금 자진 반납, 화훼농가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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